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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경 연비왕]대망의 제10회 연비왕 비결은…"액셀 자주 밟지 마세요"

최종수정 2017.11.11 14:45 기사입력 2017.11.11 14:45

제 10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엄종형(오른쪽)씨가 심사위원 김필수 대림대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내 언론사 유일의 친환경 연비왕을 선발하는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대망의 10회째 연비왕이 나왔다.

11일 서하남IC(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열린 제 10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엄종형(35)씨가 대상을 받았다. 엄 씨는 한달 전 구입한 르노삼성자동차 SM6로 10회 연비왕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대회는 총 106.4㎞(70㎞ 주행기준 90분 소요) 거리를 주행했다. 서하남IC를 출발해 하남JCT, 동서울TG, 호법JCT, 덕평휴게소를 반환점으로 지나 신갈JCT, 서울TG, 판교JCT, 성남TG를 거쳐 다시 서하남IC로 돌아왔다.

엄 씨는 연비 측정결과 37.61㎞/ℓ가 나와 SM6 공인연비 대비 305.77%의 높은 향상률을 보였다.

엄 씨는 "속도가 붙은 이후에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자주 밟지 않은 것이 높은 연비를 기록할 수 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엄 씨는 과거 두차례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연비 전문가다. 그는 "다들 알고 있지만 자주 잊는 급가속, 급제동만 하지 않더라도 한달 주유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올해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차종과 배기량별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부문은 승용 2000cc 초과와 SUV 2000CC 초과를 포함한 고배기량 차 부문을 비롯해 ▲고연비(디젤 승용+하이브리드) ▲국산 승용 1600CC~2000CC(A) ▲국산 승용 1600CC~2000CC(B) ▲국산 승용 1600CC 이하(A) ▲국산 승용 1600CC 이하(B) ▲SUV 2000CC 이하(A) ▲SUV 2000CC 이하(B) 등 총 8개 조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엄 씨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사은품, 그룹별 연비왕 이재호, 백운재, 이재민, 서정수, 김형진, 유완봉, 유승철, 백영덕씨는 각각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는데 이는 대단한 기록"이라며 "일반인이 참여하며 친환경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회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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