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강동구민대상 5개 부문 후보자 24일까지 접수
구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숨은 봉사자를 발굴,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6대째인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5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추천서 등 소정양식을 작성,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강동구청 자치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 시상식은 2018년1월 신년인사회 시 열릴 예정이다.
2016년도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에 '가위손봉사단' ▲환경부문에 '남시정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담 대표 ▲ 효행·선행부문에 김철수 강동시티건설 대표 ▲ 문화 ·체육부문에 열린시회시민연합 강동ㆍ송파지부 ▲ 경제발전부문에 태양이앤엘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