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판로지원 일환으로 총 16개 협력사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헬스앤뷰티위크'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TV홈쇼핑을 벗어나 박람회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28일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판로지원 일환으로 총 16개 협력사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헬스앤뷰티위크'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홈앤쇼핑 협력사는 로얄맘스, 이앤엠, 나성엘앤시, 유투, 코비마운틴 등으로 건강·의료·뷰티·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홈앤쇼핑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협력사(11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매년 국내 박람회를 비롯하여 홍콩·동경 등 해외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거둬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