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사업을 통해 지난해 선보인 112개 상품의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2012년 4월 사업 시작 이후 5년 동안 판매된 일사천리 상품의 총매출(일사천리 방송 매출 242억 원+일반상품 전환 후 매출 444억 원)은 686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일사천리 사업은 매년 상품을 확대했다. 2012년 31개·2013년 56개·2014년 77개·2015년 92개·2016년 112개 상품이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한 134개 상품으로 확대해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17개 지자체를 순회하며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품을 대상으로 MD상담을 통해 104개 상품이 선정됐다. 다음달에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TV홈쇼핑 입점 설명 및 MD상담회'를 열어 30개 상품이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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