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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관리 '플레이오토', 日 찍고 동남아로"

최종수정 2017.04.27 11:00 기사입력 2017.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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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 내달 도쿄 지사 설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음 달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무대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온라인 판매 사업자들을 위한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본사에서 만난 김 대표는 "우리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업체가 라쿠텐 등에 영업 마케팅을 하는 국내 동종 업체 최초의 조인트벤처"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 솔루션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토는 2005년 창업한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벤처·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50억원을 기록했다.

G마켓, 티몬 등 국내 쇼핑몰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각 쇼핑몰을 통해 거래하는 주문과 송장, 고객문의, 상품·고객별 통계 등의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쇼핑몰마다 천차만별인 복잡한 상품 등록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기존 솔루션의 글로벌 버전을 개발해 올해 6월께 테스트 오픈을 하고 하반기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온라인 판매자들이 서로 다른 국가에도 상품을 거래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외에도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를 위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포털 오픈마켓 광고대행 서비스, 1인 창업자와 소규모 기업을 위한 공간임대 센터 운영 등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임대 센터에는 현재 3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올해 전체 매출 목표는 70억원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대 학·석사 출신으로 대기업과 온라인 커머스 기업 등에서 근무하면서 신규 사업 개발, 영업 등의 업무를 한 경험이 있다. 그는 "기업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확장하지 않으면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회사에 오락실과 휴게실, 야외 테라스 파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들었다. 점심시간은 30분 더 늘렸다. 경영목표 달성 땐 모든 직원에게 국내외 여행을 함께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만들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역시 주목하는 부분이다. 지난해 10명을 새로 채용했고 올해도 1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돼 있고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부터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출신까지 우수 인력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인재 채용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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