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광고비 감면혜택·제작비 지원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소상공인들이 IPTV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지역상권에만 TV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지난해 가입가구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IPTV 방송사인 SK브로드밴드가 참여한다. SK브로드밴드 IPTV인 BTV에서 론칭한 '스마트 빅애드'는 전국을 동단위로 구분하여 TV 방송광고를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광고상품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풀뿌리 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소상인공인연합회 뉴미디어 홍보지원협력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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