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튜브에 생중계 코너 개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6' 공개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LG G6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 개막 하루 전인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공개될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유튜브 'LG 모바일 글로벌' 채널에 'LG G6 데이 라이브스트리밍' 영상 코너를 개설했다.
아직은 아무것도 중계되지 않는 영상 화면에는 '59시간 후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24일 오전 7시 기준)이란 문구가 나온다.
LG G6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와 화면비율이다. 우선 LG G6는 고화질 광각 카메라에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를 해소했다. 인스타그램 전용 촬영도 가능하게 하는 등 촬영 UX(사용자 경험)도 다양화했다.
'쿼드 DAC'이라는 좋은 귀도 가졌다. 쿼드 DAC은 LG의 지난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20'에도 내장된 고성능 오디오 칩셋이다. 소리의 입체감은 최대화하고 잡음은 최소화해 V20 이용자에게 명품 오디오 못지 않은 만족감을 줬다.
이외에도 LG G6는 퀄컴 스냅드래곤821, 4GB 램, 32GB 확장형 메모리 등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LG G5보다 500mAh 높은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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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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