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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고전극장' 마침표 찍는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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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협업과정 논의하고 발전방안 모색하는 자리"

창작집단LAS의 '헤라아프로디테아르테미스' 중(사진=산울림 제공)

창작집단LAS의 '헤라아프로디테아르테미스' 중(사진=산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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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극장 산울림이 기획 프로그램 '산울림 고전극장'을 마무리하는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진행된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누구나 읽어본 적은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고전을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더욱 쉽고 감성적이게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소설, 연극으로 읽다'는 타이틀로 첫 문을 열었다. 올해는 '신화, 연극으로 읽다'를 주제로 네 개의 팀(공상집단뚱딴지, 해적, 달나라동백꽃, 창작집단 LAS)이 그리스 고전을 재해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6 산울림 고전극장의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협업 소개 및 향후 제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마포 FM '김효상의 플레이투스테이지'의 사회자 김효상, 천상욱이 진행한다.

1부 '2016 산울림 고전극장에 대하여'에서는 ▲산울림 고전극장의 기획취지, 연혁, 단체소개 ▲각 단체의 산울림 고전극장 참여 동기와 관객리뷰 ▲작품 제작의 히스토리 및 작품의 향후 계획 등을 이야기한다.

2부 '2016 산울림 고전극장을 마무리하며'에서는 ▲작품별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작품에 대한 Q&A ▲차기 산울림 고전극장 공모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논의한다.
산울림 측은 "민간으로 운영되는 극장과 극단들의 협업과정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자 극장의 기획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 민간단체의 레퍼토리 공연 개발 등 의미 있는 작업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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