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공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협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 정두섭 운영본부장은 “어려운 해운물류 경기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화물유치 노력으로 광양항 배후단지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광양항에 정기 기항하는 컨테이너선도 주 93항차로 전년대비 6항차가 증가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다”며 “배후단지 입주기업도 지속적인 물동량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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