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청년창업가기획전'은 지난 4월 28일 중진공과 현대백화점 그룹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중진공과 현대백화점 그룹은 청년창업가기획전 테스트 판매 결과에 따라 기획전 참여기업에 대해 매장입점, 품질개선 컨설팅, 정책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현대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망의 검증을 거쳐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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