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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모으기 및 이용연구 활성화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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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공동연구협약…유용생물자원 공동수집·활용, 공동연구과제 찾기, 전문 인력 및 장비공동 활용, 연구정보교류, 공동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수목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생물자원 모으기와 이용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최근 포천시 소흘읍내 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가생물자원 수집·보존·활용분야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야생버섯의 수집, 분류연구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온 두 기관은 원활한 공동연구를 위해 올해 초부터 협약을 꾀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기술의 공동연구개발로 농·산촌인 소득을 늘리고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협약분야는 ▲유용생물자원의 공동수집, 활용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찾기 ▲전문 인력 및 장비공동 활용 ▲연구정보교류, 공동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목원이 모아 보존 중인 국가생물자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업으로 농업인·임업인들 소득 높이기에 두루 쓰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국가생물자원(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수집·보존연구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작물(버섯, 약용작물, 인삼, 화훼, 과수 등) 재배·육종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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