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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수리비 1000만원, 이젠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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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수입차 시장이 개방 된지 25년. 1만배 이상의 성장세 속에 도로에는 이쁘고 멋진 수입차들이 즐비하다. 실제로 점유율도 12.3%(올8월 기준). 국내 도로에 80만대가 넘는 수입차들이 있으니 당연한 얘기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차구매계획 소비자중 3분의 1이 수입차를 고민중이며, 지금 추세로 3년만 지나도 10대중 2대 이상은 수입차라는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물론 이러한 성장세는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다. 출범 당시 벤츠(87년 한성모터스)자동차 10대판매가 고작이었는데, 현재는 25개나 되는 브랜드들이 각양각색의 다양한 종류의 수입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젠 누구나 눈치보지 않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수입차를 구매하는 시대가 왔으며, 구매할 때도 소비자들은 무조건 크고 비싼차가 아닌 실속있고 자신에게 맞는 수입차를 구입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와는 거꾸로 흘러가는 게 있다. 어처구니없이 비싸기만 한 수입차 수리비와 부품값.

단순 범퍼교환비용이 100만원, 아니 많게는 1,000만원을 넘는단 보도자료를 흔히 접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수입차 수리비가 국산차의 평균 3배. 단지 수치상 평균 3배이면 그 이상이란 이야기다. 과연 독일에서도 그렇게 비싼 것일까?
수입차가 늘어남에 따라 잦은 사고도 늘어나 그만큼 수리비용도 늘고, 이제 조금 탔다 싶으면 짦은 보증기간이 끝나고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수리비와 부품값 그리고 소모품가격에 길거리로 떠밀려, 애지중지 하는 내차와 함께 하루 종일 동네 카센터를 전전긍긍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돈이 없어서도, 매번 사기나 당하는 바보여서가 아니다. 실제로 BMW 5시리즈는 현대의 제네시스보다 많이 팔린지 오래다. 그런데 BMW5시리즈 가장 인기 차종은 528i 가 아닌 경유로 주행하는 520d모델이다. 520d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임을 아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유지비용도 실속있게 챙기자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금값보다 비싼 브레이크 패드를 정식센터에서 매번 교환하려니 화가 나는 것이다. 아니, 금값을 더 주고라도 그나마 그날 가서 교환하면 다행이다. 한번 센터에 들어가면 일주일은 뚜벅이 신세다.

말도안되는 이런 현실을 해결해 줄만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입차 부품 전문 취급 업체 ㈜독일부품은 10년간의 수출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독일현지의 거래처를 확보, 순정품 및 OEM, 애프터마켓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소비자가 수입자동차 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수입차 수리비 1000만원, 이젠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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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부품번호, 차종 등으로 간편하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검색시 450만개 수입차 부품 가격오픈 및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국내에 100억원대 재고를 보유 중이다. 또한, 고객센터 운영으로 자가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별도의 고객센터와 인터넷 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전화 상담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독일부품 관계자는 “ 10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데이터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또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독일 현지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며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서 수입차의 모든 부품에 대한 합리적인 유통 및 가격을 제공하여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부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더불어 “추후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협력업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정비소를 마련하여 부품만 가져가서 수리자체를 거부당해 헛걸음 하는 고객이 없도록 만들 예정이고, 이로써 수입차 부품의 거품을 잡고 소비자는 오픈된 투명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독일부품은 국산차 부품을 10년 동안 세계 약50개국에 연간 2,000만불씩 수출하는 본사를 모체로 체계적이며, 2,000평 규모의 본사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해외 영업팀, 구매팀, 전산팀, 아이템팀, 물류팀, 관리팀, 고객관리팀으로 나누어 소비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백만대 시대를 코앞에 둔 현재, 시대에 맞지 않는 유통구조와 좁은 시장 속에서 말도안되는 수입자동차 부품 값을 지불해야 하는 지금, ㈜독일부품을 통해 보다 더 저렴한 금액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더 이상 소비자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이야기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일부품 홈페이지(www.germanparts.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1600-2701)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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