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투자레터 ‘글룸 붐 앤드 둠'(Gloom, Boom and Doom)’ 발행인인 파버는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주요국 중앙은행의 과도한 양적완화가 주식시장 거품을 유발하고 채권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버는 이같은 거품이 꺼지면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면서 “현재 시장 상황은 주가가 낮았던 2009년 3월 이후 4년 만의 좋은 기회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