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가수 은지원, 당구스타 차유람 홍보대사 위촉
12일 오후 2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인기가수 은지원과 당구스타 차유람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리를 빛낸다.
이 날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40명을 비롯 구민 홍보단, 구의원 등 320명이 참가해 리브컴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핸드 프린팅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트리 제작, 대학생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순서들이 계획돼 있다.
발대식 후에는 민용태 전 고려대 교수의 ‘리브컴 대회와 환경실천사랑’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자원봉사단은) 그린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에 임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 36개국, 226개 도시가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리브컴 어워즈 송파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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