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성적 추구.. 오래 투자할 수록 성과 '쑥쑥'
섹터별 멀티매니저 시스템 운용
$pos="C";$title="";$txt="";$size="550,412,0";$no="20100819153101632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시간이 지날수록 벤치마크를 큰 폭으로 웃돌며 진정한 '가치투자'의 힘을 발휘하는 펀드가 있다. 바로 '동부더클래식진주찾기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다.
자기자본수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준으로 가치주를 선정, 투자비중 60% 이상을 유지하는 이 펀드는 오랜 기간 신뢰를 줬던 투자자에게 시간과 비례하는 수익률로 보답하는 기특한 상품이다.
하지만 이 펀드는 높은 수익률 보다는 시장과의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중소형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을 3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균등 분할투자 개념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다만 시가총액, 저평가정도 등을 감안해 편입비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각 애널리스트가 섹터별로 운용하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각 담당자의 종목의견이 90%이상 반영된다. 이에 따라 1인 매니저 체제의 높은 변동성과 독단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진주찾기'를 운용하고 있는 이준혁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주가의 차별화 심화로 저평가 종목의 투자 기회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저평가 종목을 외면하거나 심지어 보유 종목을 매수하는 경우도 많아 이 같은 기회를 활용해 매력적인 저평가 종목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펀드는 판매수수료로 납입금액의 1.0%를 선취로, 90일 미만의 경우 환매수수료로 이익금의 70%를 징구한다. 보수는 클래스에 따라 연 0.78%∼2.3%까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