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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김혜수 효과 톡톡..'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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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김혜수의 W'가 김혜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국제시사프로그램 ‘김혜수의 W’가 개편 첫 방송에 이어 또 다시 9%(AGB닐슨미디어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편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김혜수의 W'는 배우 김혜수의 첫 시사 MC 도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전파를 탄 ‘김혜수의 W'는 김혜수의 효과가 일시적이 아님을 증명했다.

김혜수는 개편 첫 방송 직후 W 홈페이지에 개설된 '김혜수의 다이어리'를 통해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의 첫 방송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두 번째 방송을 앞둔 18일과 19일에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는 멘트와 함께 환경문제 관련 기사와 단체들의 링크를 걸어 놓는 열의를 보여 시청자들과 거리를 한 단계 좁혔다.

23일 방송에서는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하는 케냐 슬럼가 할머니들의 쿵푸 도전기, 목숨을 걸고 석청을 채취하는 인도 사람들, 기획 '일곱번째 세대를 위하여'의 두번째 편으로 분뇨마저 재활용해서 쓰는 미국의 괴짜 환경운동가 조셉 젠킨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혜수의 창’에서는 ‘물발자국’을 통해 환경에 대해 보다 가깝게 이해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녹화 현장에서 "다시 한 번!"을 외치며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혜수. 대본을 받은 김혜수가 새벽 3시에 대본 내용을 음성 파일을 녹음 후 담당 작가에게 보내 조언을 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국제 시사 프로그램 '김혜수의 W'는 매 주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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