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에 따르면 지난 1일 마감된 '제2회 이기적인 S맥주 Stylish 모델 선발대회' 서류접수에 약 1500여명의 여성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1명만이 선발되는 이번 대회의 경쟁률은 1500대 1.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면 실제 S맥주 브랜드 공식 모델로서 하이트맥주의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특전이 주어줘 젊은 여성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S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김은선은 S맥주 광고 모델로 각종 광고촬영 및 방송에 출연하고 있고 준우승자인 이슬기 역시 2009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선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S맥주 모델콘테스트는 여타 대회와 달리 S맥주의 주요 고객인 젊은 여성들이 S맥주를 대표하는 얼굴로 탄생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S맥주가 여성을 위한 맥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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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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