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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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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40%, 너무 이른 ‘첫경험’ 후회

젊은 여성 40%, 너무 이른 ‘첫경험’ 후회

흔히들 ‘첫경험’은 로맨틱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국의 10대 가운데 상당수는 첫경험 시기가 너무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첫경험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공중보건 및 열대의학 전문 연구대학인 런던 소재 런던스쿨오브하이진앤드트로피컬메디신(LSHTM)의 연구진은 17~24세 남녀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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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사표 대신 내줍니다" 고용훈풍 日서 퇴직대행서비스 확산

"상사에게 사표 대신 내줍니다" 고용훈풍 日서 퇴직대행서비스 확산

고용훈풍으로 구인난이 심화하고 있는 일본에서 사직서를 대신 제출해주는 이른바 '퇴직대행서비스'가 인기다. 최소 30만원부터 시작되는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와의 연계 등 서비스내용도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다. 틈새시장을 노린 이색 서비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손부족, 블랙기업 등 일본 노동시장의 문제점이 확인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퇴직대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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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월에 사임?"…가짜 워싱턴포스트 논란

"트럼프, 5월에 사임?"…가짜 워싱턴포스트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기 끝에 급히 백악관을 떠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배포된 워싱턴포스트(WP) 신문 1면 메인 기사의 부제다. 이 신문에 찍힌 날짜는 '2019년 1월 16일'이 아닌 '2019년 5월 1일'이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의 신문이 배포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신문은 WP를 흉내낸 '가짜 발행본(fake edition)이다. 이날 워싱턴D.C 곳곳에서는 WP 가짜 발행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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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웨이 기소 압박…·화웨이·ZTE에 부품 판매 금지 법안도 마련(종합)

美, 화웨이 기소 압박…·화웨이·ZTE에 부품 판매 금지 법안도 마련(종합)

이달 30~31일로 예고된 장관급 미ㆍ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를 강하게 압박하며 기선제압을 하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양당의 정책입안자들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제재와 수출통제법을 위반한 화웨이, ZTE, 기타 중국 통신기업들에 미국이 반도체와 중요 부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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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3~4월 베트남 다낭 가능성…18일 공식발표 유력”(종합)

“2차 북미회담, 3~4월 베트남 다낭 가능성…18일 공식발표 유력”(종합)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가운데,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오는 18일 공식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워싱턴포스트(WP)는 외교 관계자들을 인용, 김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회담 일정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2차 북·미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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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힌 ‘맥도날드’…신성모독 논란 휩싸여

십자가에 못 박힌 ‘맥도날드’…신성모독 논란 휩싸여

이스라엘의 한 미술관에 십자가에 못 박힌 맥도날드 작품이 전시됐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모독하는 행위라 비난하며 전시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작품일 뿐, 전시를 중단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하이파 미술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해당 미술관에 전시된 ‘맥지저스’란 작품의 전시 중단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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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일, 다음주 외교장관 회담 조율"

日언론 "한일, 다음주 외교장관 회담 조율"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의 회담을 다음주 스위스에서 여는 방안에 대해 최종 조율한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17일 밝혔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회담은 22일부터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주 만남이 이뤄지면,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이후 가진 첫 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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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1캔 13500원 vs 산소 한 봉지 1600원’ 미세먼지 대처도 양극화?

‘산소 1캔 13500원 vs 산소 한 봉지 1600원’ 미세먼지 대처도 양극화?

국내 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악의 기록이 연일 쏟아지면서 대기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가운데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산소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중국에선 이미 산소캔이 마스크만큼 이나 구하기 쉬운 상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전 세계 대기 오염 상황을 연구하는 환경단체 버클리어스(Berkeley Earth)는 과거 연구 보고를 통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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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총재의 경고 "인구급감 위협…비전통적 통화정책 영향 살펴야"

일본은행 총재의 경고 "인구급감 위협…비전통적 통화정책 영향 살펴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의 인구급감에 따른 경제성장 저하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간 일본이 펼쳐온 마이너스 금리(NIRPs)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구구조변화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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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영철, 美항공사 보안검색에 '신경전'

北김영철, 美항공사 보안검색에 '신경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차 워싱턴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보안 검색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위원장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대행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베이징 서우두공항 3터미널 귀빈실에 도착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러 이동했다. 하지만 김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구 게이트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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