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추적]인천 중학생 추락사 ‘얼음장 시신’ 미스터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11910032035601_1542589397.jpg)
인천 중학생 추락사 ‘얼음장 시신’ 미스터리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다 추락해 숨진 A 군(14)의 시신이 발견 당시 굉장히 차가웠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를 둘러싼 의혹이 나오고 있다. 사망 직후 시신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갈 수 있냐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해 학생들이 A 군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옥상에서 A 군을 떨어트려 추락사로 위장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옥상에서 A 군이
“내가 찼다, 왜”…‘이수역 폭행 사건’ 여성 측, 새로운 영상 공개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벌어진 남녀 폭행을 둘러싼 가해자와 피해자 논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측이 당시 현장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남성 일행 측은 출동한 경찰에게 여성을 발길질한 걸 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나온다. 18일 ‘SBS’가 여성 일행 측으로부터 제공 받아 보도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XX 달고 이것도 못 해? XX 대장부”라며 여성들에게 여성 우월
![[사건의 재구성]인천 중학생 추락사…“무릎 꿇고 살려달라 애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11914414236471_1542606100.jpg)
인천 중학생 추락사…“무릎 꿇고 살려달라 애원”
또래 중학생 4명에게 아파트 옥상에서 집단폭행을 당하다 추락사한 A 군(14)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해자 중 1명이 그의 패딩 점퍼를 입고 그대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분노는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당장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가해자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사건 당시부터 검거까지를
경찰, 일베 '여친 몰카 인증' 내사 착수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을 올리는 ‘여자친구 인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논란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일베 여친 몰카 인증'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서울청에 즉시 내사착수를 지시했고,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며 "사이트가 이를 방치했거나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사이트
이재명 '혜경궁 김씨 사건' 트위터 투표에 네티즌 83% "경찰 주장에 공감"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과 관련해 경찰 주장과 자신의 아내 김혜경 씨 변호인 주장 중 어느 쪽의 주장에 공감하느냐며 SNS 투표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해당 투표 응답자의 82%가 경찰의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을 캡처해 카스(카카오스토리)에 공유했다면 계정주는 동일인일까요?'라는 제목의 투표글을 올려 부인 김씨의 변호인
로또833회당첨번호 공개…1등 당첨 금액은?
제833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나눔로또 측은 로또복권 추첨결과를 공개했다. 당첨번호는 ‘12, 18, 30, 39, 41, 42’며 2등 보너스번호는 ‘1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 23억5631만7282 원씩 받는다. 다만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16억1173만579 원이다. 이어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5927만8423 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45명으로 161만
또 약자 향한 '묻지마 폭행'…20대 남성이 폐지줍던 70대 할머니 구타
울산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할머니가 20대 남성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거제에서 50대 여성이 20대 남성에게 폭행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여 만에 또 비슷한 일이 발생하며 공분이 일고 있다. 19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길가에서 A씨(25·남)가 폐지를 줍던 노인 B씨(77·여)의 옷을 수회에 걸쳐 잡아당기며 가슴을 밀
자택 욕실서 쓰러진 채 발견된 현직 판사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현직 판사가 자택 안방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이모(42·사법연수원 32기) 판사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의 자택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남편이 119에 신고해 자택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당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출근했다가 밤늦게 귀
이재명 “혜경궁 김씨 제 아내 아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찰이 19일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과 관련해 부인 김혜경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대해 "그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며 정면 반박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8시55분께 수원 경기도청 구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은 (계정의 주인이)제 아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다며 이상한 것들을 끌어 모아 제 아
고양 이케아, 화재경보기 작동해 수천 명 대피…“미로 같은 구조로 시간 오래 걸려”
18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가구매장 ‘이케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손님과 직원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5시28분께 ‘이케아’ 매장 지하에서 연기가 나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경보에 따라 손님과 직원 수천 명은 긴급 대피했다. 하지만 경보기가 꺼지면서 손님들은 20분 만에 다시 입장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대피 과정에서 다친 손님은 없었으며 이후 정상 운영했다고 전했다. 고양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