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타한 태풍에…바닷물에 잠긴 '페라리' 51대 폐차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한 대에 수억원을 웃도는 페라리 차량 51대가 바닷물에 잠겨 폐차수순을 밟게 됐다. 피해액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산케이신문은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위치한 인공섬 롯코아일랜드 내 위치한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페라리 매장에 1m 높이로 해일이 몰려오면서 이 같은 피해가 확인됐다고 6일 보도했다. 해당 매장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형 면했다…2심서 무기징역 감형
중학생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이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우수 부장판사)는 6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영학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지만 교화 가능성을 부정하며
태풍 이어 日 덮친 지진…홋카이도서 규모 6.7 강진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휩쓸고가자마자 이번엔 지진이 덮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8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쪽에서 규모 6.7, 진원깊이 37km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고 진도는 6강(强)에 달한다. 이는 진도7에 이어 두 번째로 강한 진동으로, 기어가지 않으면 움직이기 어렵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다수가 쓰러지는 수준을 가리킨다. 지진으로 인
日 홋카이도서 규모 6.7 강진…"39명 실종·120명 이상 부상"(상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휩쓸고 가자마자 이번엔 지진이 덮쳤다.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대 39명이 실종됐고 최소 1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NHK방송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8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쪽에서 규모 6.7, 진원깊이 37km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고 진도는 6강(强)에 달한다. 이는
이부진, 요우커 재공략…中 최대 여행사 '시트립' 3년만에 재방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5일 中 상하이 시트립 여행사 찾아 시트립 창립자와 최고경영자 만나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중국 관광객 방한 끊기자 직접 시트립 찾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국 최대 여행사 시트립의 최고경영자들을 만났다. 중국 중추절(9월22일~9월24일)과 국경절 연휴(10월1일~10월7일) 등 최장 연휴를 앞두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로 방한이
362회 토익 성적 확인…평균 점수는 몇 점?
영어교육기업 YBM이 362회차 토익 시험 성적을 공개했다. 6일 YBM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행된 362회 토익 시험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680.87점으로 LC 평균 372.06점, RC 평균 308.83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의 평균성적은 지난달 12일 시행된 361회 시험의 평균 점수인 683.70점에 비해 2.83점 낮은 점수다. 토익 응시자 연령별로는 26~30세의 평균 점수가 708.22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오는 15일 시행되는 363회차 토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검찰“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국민 속여”
검찰이 횡령 및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의 직무 권한을 사유화했다"며 징역 20년,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4131만여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던 도곡동 땅, BBK 문
![[포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당정협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608163471820_1536189393.jpg)
일자리창출을 위한 당정협의
6일 국회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5번째부터)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심리학과 학생인데요”…대학가 심리학과 사칭, 변종 기독교 주의보
종교집단이 명문대 심리학과를 사칭하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전단을 배포해 학과 측이 대응에 나섰다. 해당 학과는 이 종교집단이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는 명목으로 변종 기독교 교리를 전파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서울대 심리학과는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문제가 된 전단지 사진을 올렸다. 전단지에는 "두뇌학습클리닉센터와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 과정의 상담가
![[전문]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 발표문…남북정상회담, 18~20일 개최](https://cwstatic.asiae.co.kr/asiae_v3/com/noimg_thumb.jpg)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 발표문…남북정상회담, 18~20일 개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전날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북 결과문을 발표했다. 아래
![[포토]결심 공판 출석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613084073081_1536206920.jpg)
![[일지]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까지 수사·재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613111873085_153620707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