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A다저스, 탬파베이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무키 베츠 홈런에 환호하는 LA 다저스 선수들./사진=AP 연합뉴스

무키 베츠 홈런에 환호하는 LA 다저스 선수들./사진=AP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서 우승했다.


2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1로 꺾었다.

다저스는 이번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1955·1959·1963·1965·1981·1988년에 이어 구단 역대 7번째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지난 1998년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으나 2008년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탬파베이의 최지만(29)은 이날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첫 월드시리즈를 7경기 1안타 3볼넷 3득점으로 마감했다.


몸무게가 약 118kg인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 기록됐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