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존 레논 살해범 채프먼 가석방 요구 11번째 거부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  [사진= AP연합뉴스 제공]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 [사진= AP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비틀스 멤버 존 레논을 살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65)의 가석방 요구가 11번째 거부됐다고 미국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채프먼은 1980년 12월8일 미국 뉴욕 맨해튼 레논의 자택 앞에서 레논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채프먼은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단 복역 20년이 지나면 가석방을 요구(20 years-to-life prison sentence)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채프먼은 가석방 요구가 가능해진 2000년부터 줄기차게 가석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매번 거부당했다.


CNN은 채프먼이 최소 2년을 더 복역해야 한다며 다음 가석방을 요구할 수 있는 때는 2022년 8월이라고 전했다.


채프먼의 가석방 요구가 거부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채프먼은 시간이 흐를수록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