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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또 폭탄 경보…20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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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 관광 명소인 베르사유 궁전에 20일(현지시간) 폭탄 경보가 발령돼 방문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프랑스 루이14세 때 만든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 물을 끌어오기 위해 1400여개의 수차를 매일 인력으로 돌려야 했다.(사진=위키피디아)

프랑스 루이14세 때 만든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 물을 끌어오기 위해 1400여개의 수차를 매일 인력으로 돌려야 했다.(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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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20일 오전 10시 20분 안전상의 이유로 방문객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당시 베르사유궁에는 방문객이 약 2000명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 경보는 궁 안에서 의심스러운 소포가 발견되면서 발령됐으며, 베르사유궁은 상황 점검을 마치는 대로 방문객들이 재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베르사유궁은 수시로 허위 폭탄 테러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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