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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美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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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LF 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Random Golf Club, RGC)’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F, 美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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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골프클럽은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미국 텍사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전통적인 골프 브랜드가 가진 고루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한다. 랜덤골프클럽은 일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랜덤'이라는 브랜드명처럼 복종과 젠더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물고 현시대 골퍼들이 선호하는 의류의 다양한 속성을 복합적으로 접목했다.

디자인적으로는 펀(fun)한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경쾌한 패턴과 위트 있는 그래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브랜드 이니셜인 'RGC'를 포인트로 활용한다. 색상은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높은 채도의 색상 대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톤 다운된 컬러를 다채롭게 활용한다.


랜덤골프클럽은 월별 드롭 방식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 9월에는 모자와 아노락, 10월에는 모자와 사틴 점퍼, 11월에는 모자와 코위찬 스웨터를 주력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모자는 브랜드의 개성 넘치는 DNA를 표현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일반적인 캡뿐만 아니라 스냅백, 코튼 버킷햇, 니트 버킷햇 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랜덤골프클럽 공식 론칭을 기념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압구정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서 열린다.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앞세운 매장의 개념보다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는 감각적인 라운지 바를 테마로 꾸며져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된다. 현장에는 형식을 파괴하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와 함께 퍼팅 연습과 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장민준 LF 랜덤골프클럽 팀장은 "랜덤골프클럽을 입는 것만으로도 '골프를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형화된 관습의 틀을 깬 신선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 골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단순한 골프웨어가 아니라 골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를 가진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경험의 장을 기획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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