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부산항 신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부산항 신항 소형선 부두 인근 해변과 도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항만구역인 소형선 부두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인한 미관 저해·악취 발생에 따른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두 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신항 소형선 부두 인근 해안가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 위와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기물을 수거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인근 항만구역의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부산 신항 둘레길(갈매길)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매년 신항 항만구역의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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