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웅진씽크빅, 스튜디오A와 'AR피디아' 중화권 수출 계약 체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왼쪽)와 제프리 청(Jeffrey Cheng) 스튜디오A 대표가 23일 'AR피디아 중화권 수출 계약식'에 참석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왼쪽)와 제프리 청(Jeffrey Cheng) 스튜디오A 대표가 23일 'AR피디아 중화권 수출 계약식'에 참석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웅진씽크빅이 대만 폭스콘 그룹 계열 리셀러 기업인 ‘스튜디오A’와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의 중화권(대만·중국·홍콩·마카오) 수출·유통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AR피디아는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웅진씽크빅의 대표 글로벌 타깃 제품이다.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입체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학습 솔루션이다.

스튜디오A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이미 4000여개 학교에 교육 기기를 보급하고 있는 핵심 거점 대만을 비롯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AR피디아를 유통한다. 해당 지역 학교와 학습센터 등 공교육 현장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한 뒤, 추후 디바이스 샵과 같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AR피디아의 글로벌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중화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한편 일본·베트남·태국·인도 등 학생 인구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각종 글로벌 어워드에서 우수한 학습효과를 입증했던 AR피디아가 해외 교육 시장 곳곳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스튜디오A가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중화권 지역을 시작으로 AR피디아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중국서 뜬다는 '주물럭 장난감' 절대 사지 마세요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