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농협 “지금은 단감솎기 작업 중” … 영농철 일손돕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농협은 11일 영농철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용준 사천농협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 농협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단감솎기작업을 함께 했다.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11일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에서 단감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11일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에서 단감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AD
원본보기 아이콘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운계마을 김남국 농가주는 “지금 단감솎기 작업이 한창 진행돼야 하는 시기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거리였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농가에 무척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 부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