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이노베이션, 광화문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참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1월 개최 도시 선정까지
엑스포 유치 전사적 노력"

SK이노베이션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에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주제로 참여한다.


SK이노베이션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민간유치위원회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홍보부스는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클린 모빌리티’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게더 인 액션’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부스’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클린 모빌리티존에선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탄소감축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K온의 SF(급속충전)배터리를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현존하는 전기차 배터리 중 충전속도가 가장 빠른 SF배터리는 SK온만의 차별화된 셀 설계와 코팅 기술을 적용해 단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SK이노베이션 홍보부스 클린 모빌리티존에서 SK온 SF배터리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관람객들이 SK이노베이션 홍보부스 클린 모빌리티존에서 SK온 SF배터리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AD
원본보기 아이콘

SK온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9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CM9+,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차량 경량화 소재 UD테이프 등이 있다.

투게더 인 액션존과 포토부스존은 SNS 이벤트와 연계해 관람객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공간이다. 투게더 인 액션존에서 관람객들은 룰렛 게임에 참여해 당첨 결과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 주제에 맞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티셔츠, 재생용지로 제작한 노트북 거치대 등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SK이노베이션 탄소감축 노력과 기술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며 “오는 11월 개최도시 선정 때까지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장이 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온 국민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