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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스엠, 본업 가치만으로는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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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에스엠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에스엠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2564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엔터가 별도 매출 151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음반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음원 매출 증가가 앨범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증가 및 NCT산리오 팝업스토어 운영에 따라 MD매출은 398억원으로 증가했다. 드림메이커 매출이 267억원으로 리오프닝 이후 공연의 호실적 지속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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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에스엠은 하이브의 공개 매수 이후 경영진의 인수 반대, 경영권 지분 경쟁 구도 속에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 향후 가처분 신청 결과 지분 경쟁 관련 뉴스, 주총결과 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지분 경쟁과는 별개로 에스엠의 2023년 경영계획 고려시 멀티레이블 체제에서 전사적 아티스트 활동 강화, 라이크 기획 계약 종료 등의 경영 효율화로 외형성장 및 이익률 개선이 구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엔터 사업의 이익률 개성이 진행 예정으로 펀더멘털 가치만으로는 저평가된 상태"라며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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