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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살만 19일 방일…기시다와 회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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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머무를 듯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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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19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NHK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NHK는 일본 및 사우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빈살만 왕세자가 19일 도착해 21일까지 머물 것이라고 보도했다. 빈살만 왕세자의 방일은 3년 만이다.

빈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일 기간중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에너지와 기술 분야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와 빈살만 왕세자가 20일 도쿄에서 첫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빈살만 왕세자에게 원유의 안정적인 공급 등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일본의 가장 큰 원유 수입국이다. 일본은 원유의 40%를 사우디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NHK는 "빈살만 왕세자는 일본에 투자와 기술분이냐에 대한 지원 등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빈살만 왕세자는 17일 오전 0시 30분께 한국에 입국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했고, 재계 관계자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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