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 종목] LG생활건강 "非중 확대 어렵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클릭 e 종목] LG생활건강 "非중 확대 어렵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 의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고쳐잡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 의 중국 사업 매출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봤다. 약 30% 수준의 매출 부진이 광군제 프로모션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일본 사업은 확대되고 있다고 봤다. 일본 지역 분기 매출은 1000억원 정도다. 과거 긴자스타파니등을 인수하면서 현지 독자적인 카테고리를 갖고 있었고, 럭셔리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지역에서는 에이본, 크렘샵 등을 인수하면서 현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크렘샵 인수를 통해, 월마트/월타뷰티 등 신규 채널을 타진하고 있다. 에이본을 통해 피지오겔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나 성과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 LG생활건강 은 경쟁사 대비 럭셔리 비중이 월등히 높지만, 일본과 미국 등 비(非)중국 지역에서 K-뷰티의 강점은 가성비와 혁신적 카테고리로 중저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지역 다변화 및 채널 전략에 있어 운신의 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