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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 ‘ROTC 헌혈봉사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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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적십자사와 MOU 체결 전국 헌혈의 집에서 헌혈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4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OTC중앙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4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OTC중앙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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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ROTC 창설 60주년을 맞아 장교 출신으로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ROTC 헌혈봉사의 날’ 행사를 22일 ROTC중앙회관과 전국 헌혈의 집에서 진행했다.


전국 헌혈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OTC중앙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진서 회장을 비롯한 ROTC중앙회 임원진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 ROTC중앙회는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펼쳐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또 이날에는 ROTC중앙회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ROTC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한 동문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날 헌혈 574회’를 하는 박승섭 ROTC중앙회 헌혈분과위원장을 비롯한 ROTC 동문 30여명이 코로나19를 감안, 30분 단위로 3명씩 헌혈을 했다.


이와 동시에 이날 ROTC 동문과 가족, 후보생(대학생), 주니어 ROTC 학생(고교생)들이 전국에 위치한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를 방문,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헌혈운동에 동참하지 못한 동문들은 헌혈증을 ROTC중앙회에 기증하고 있으며, ROTC중앙회는 동문들이 보내준 헌혈증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진서 중앙회장은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像’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헌혈증 1004장을 모으는 ‘헌혈 1004운동’을 전개, ROTC 창설 기념일인 6월1일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해 왔다”며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펼쳐 우리 사회 전반에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헌혈행사를 주관한 ROTC중앙회봉사단 김석현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ROTC 동문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이번 헌혈봉사의 날 행사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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