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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생활건강, 대표 채널·히어로브랜드 회복 시작"

최종수정 2020.10.26 07:38 기사입력 2020.10.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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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90만원 제시…23일 종가 153만9000원

LG생활건강의 광군절  참여 광고 (사진=아시아경제DB)

LG생활건강의 광군절 참여 광고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LG생활건강이 대표 채널과 히어로 브랜드를 통해 회복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액 5.4%, 영업이익 5.1%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은 매출액 -1.5%, 영업이익 -6.7%, 생활용품(HBD)은 매출액 26.8%, 영업이익 47.9%, 음료는 매출액 3.8%, 영업이익 15.1% 등을 시현했다.


채널별 외형 성장률은 면세점 -1.7%, 백화점 -15%, 방판 -1.5%,중국 22% 등으로 대부분 전분기보다는 회복했다. 전분기에는 면세점 -45%, 백화점 -19%, 방판 -4%, 중국 18% 등이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히어로 브랜드 '후'의 신상품 출시 및 가격 인상이 수요 증가에 직접적이었다"며 "HBD는 피지오겔의 연결도 긍정적이다. 음료는 고마진의 탄산을 중심으로 온라인 및 배송 매출이 오프라인의 부진 이상의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로 선진 시장의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 은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동종기업 대비 확고한 우위와 사업 포트폴리오 경쟁력도 가시적"이라며 "특히 11월11일 광군절을 앞두고 거래액 5억 위안(한화 약 848억원) 브랜드 5개에 선정됐다. 예열 기간 내 판매 추이에 근거할 때 올해 광군절엔 후의 판매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천기단, 화현, 광채 기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예열 판매 14분 만에 거래액 5억 위안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60만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23일 종가는 153만9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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