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간안내]'남극이 부른다' 外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간안내]'남극이 부른다' 外
AD
원본보기 아이콘


◆남극이 부른다= 저자는 해양과학자다. 세계 최초로 남극권 중앙 해령의 열수 분출구를 발견하고 '무진'이라 명명했다.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에서 딴 이름이다. 무진의 안개를 연상케 하는 열수의 형상과 탐사 과정에서 느낀 불확실한 감정이 오롯이 담겼다. 그가 풀어내는 자연과 인간의 이야기에도 이런 감성이 녹아 있다.(박숭현 지음/동아시아)


[신간안내]'남극이 부른다' 外 원본보기 아이콘


◆개인의 시대가 온다= 과거의 개인은 공동체에 소속되기를 강요받는 주변부였을 뿐이다. 지금은 지식, 자본, 인적 네트워크 등으로 누구나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그 가치가 커질수록 전략적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사회적 영향력도 키워야 한다. 저자는 스스로 브랜드이자 플랫폼이 돼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제시한다.(서준렬 지음/와이즈베리)

[신간안내]'남극이 부른다' 外 원본보기 아이콘


◆도시를 걷는 여자들= 원제는 '플라뇌즈(flaneuse)'다.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프랑스어의 남성형 명사 '플라뇌르(flaneur)'를 여성형으로 바꿨다. 여성이 도시를 걷기 시작할 때 그 행위의 의미가 어떻게 뒤바뀌는지 탐색한다. "도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로 이루어져 있다."(로런 엘킨 지음/홍한별 옮김/반비)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