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로나19 신규 확진 51명…8일 만에 50명대(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로나19 신규 확진 51명…8일 만에 50명대(상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5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1명 증가한 1만17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28∼31일 나흘간 79명→58명→39명→27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수도권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으로 이달 1일부터 닷새 연속 30~4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50명대로 늘어났다.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인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58명) 이후 처음이고, 4월 8일(53명) 이후로는 세 번째다.


신규 확진자중 46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5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 46명 중 4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 각각 서울 23명, 인천 11명, 경기 8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외 경북ㆍ경남ㆍ충남ㆍ강원에서도 각 1명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로 따지면 지역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 2일 70대 남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일만에 34명으로 늘었다. 특히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34명 중 중 73%인 25명은 고령자로 확인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