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은 가라"…화이트데이 女心잡을 메이크업·향수 제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은 화이트데이 구애의 선물로 사탕 대신 뷰티 아이템과 향수를 제안했다.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의 '앰비언트 팔레트'는 얼굴에 광채를 더해주는 하이라이트 파우더 3가지를 담은 제품이다.

은은한 조명을 켠 듯 자연스러운 딤 라이트, 화사한 음영효과의 인캔디센트 라이트, 정교하고 섬세한 피부를 완성시켜줄‘래디언트 라이트 등 3가지 색상의 파우더로 구성됐다.

결점은 자연스럽게 감추고 피부 톤을 아름답게 살려줘 따사로운 봄 햇살아래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컨페션 립스틱' 또한 달콤한 사랑을 고백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고발색 립스틱으로 새틴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력한 발색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펜처럼 가늘고 긴 형태로 생겨 섬세하고 정교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얇은 지갑이나 클러치에 휴대하기가 용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는 달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향수 ‘발 다프리크 오 드 퍼퓸’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한다.

20세기 후반 파리지앵의 아방가디즘과 아프리카의 문화, 예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브랜드 내 글로벌 판매 1위 제품으로, 은은하면서도 포근하고 달콤한 향기가 사랑을 고백하기에 가장 알맞은 향이다.

아프리칸 매리골드와 네롤리의 달콤한 꽃 향기로 시작해 관능적인 자스민과 바이올렛이 풍성하게 다가온다. 이후 베이스 노트의 머스크와 그린, 시더우드의 우디 향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따뜻하고 달달한 향이 매력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작은 럭셔리 뷰티 아이템이나 니치 향수는 고급스럽고 희소성이 높아 특별한 사랑 고백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화이트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아워글래스 메이크업 2종과 바이레도의 향수는 각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