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미약품 은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22301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2012년 5월 국제표준화기관(ISO)에 의해 발효된 국제 표준 가운데 하나로 각종 사고나 재해가 생겨 예상치 못하게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 시간 이내에 기업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해 주는 규격이다. 회사 측은 제조공정과 일반업무분야까지 인증을 받았다.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바이오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8년 받았다.
이번 인증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국내 제약업계 최다인 총 7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여러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가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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