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세척과 건조, 보관 기능이 하나로 결합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털케어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오는 22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 또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살균 세척한다.
건조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문열림ㆍ닫힘 기능으로 세척 후,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는다. 집안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할 수 있다. '상·하단 듀얼 열풍 건조 기능'으로 건조 시간도 줄였다.
건조 후에는 자외선(UV)와 함께 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로 환기시키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 간격으로 작동한다. 보다 위생적으로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에 최적화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았다"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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