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Repair of green damage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해 개정된 골프규칙에서는 대부분의 그린 손상을 수리할 수 있다.

올해 개정된 골프규칙에서는 대부분의 그린 손상을 수리할 수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개정된 골프규칙은 그린 손상 수리(Repair of green damage)의 범위를 확대했다.


경기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다. "플레이어가 공을 잘 굴리기 위해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을 허용한다"는 원칙이다. 그린은 공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소와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정확성이 요구되는 지역이라 공을 집어올려 닦을 수 있고 모래 등을 치울 수 있다. 종전에는 볼 마크(ball mark)와 전에 홀을 메운 부분(old hole plug) 등 두가지 손상만 수리할 수 있었다.

새 규칙에서는 그러나 대부분의 손상을 고칠 수 있다. 볼 마크(ball marks)는 물론 스파이크와 같은 신발에 의한 손상(shoe damage), 깃대나 장비에 의해 눌려 생긴 자국(indentations caused by equipment 0r flagstick), 전 홀 자국(hole plugs), 메꾼 잔디(tur plugs), 이음잔디(seams of cut turf), 정비 기구나 차량에 의해 상처난 흔적 (scrapes or indentations from maintenance tools or vehicles) 등이다.


또 동물의 발자국(animal tracks)이나 그린에 박힌 물체(돌, 도토리, 티) 등 사람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손상이 포함된다. 공 낙하시 충격으로 생긴 홀과 깃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손상도 마찬가지다. 다만 자연의 힘이나 죽은 잔디 등 자연적으로 마모된 부분은 수리할 수 없다. 다음은 그린에서 수리할 수 없는 4가지다. 고칠 시에는 페널티를 받는다.


1. 퍼팅 그린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일상작업(Normal practies for maintaining the overall condition of putting green)에 의한 에어레이션 구멍(aerations holes)이나 잔디깍기로 생긴 홈(grooves from vertical mowing).

2. 급수, 비 그 밖의 자연의 힘(irrigation or rain or other natural forces).


3. 그린 표면의 자연적인 손상, 그린에 잡초가 난 부분, 잔디가 죽어있거나 병들었거나 고르게 자라지 않은 부분(natural surface imperfections(such as weeds or areas of bare, diseased or uneven growth).


4. 홀이 자연적으로 마모된 부분(natural wear of the hole).


글=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