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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대북·대미특사 파견, 검토하는데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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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강경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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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지난달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북특사·대미특사 파견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여러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검토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18일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의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북·미 양측에서 강온 메시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도 대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북·미회담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게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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