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이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홍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이다. 호흡기분비물 등의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력이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환자는 격리 치료해야 하고, 접촉자 역시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 MMR 백신 2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전자 검출검사와 항체 검출검사 등 홍역 진단을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신속·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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