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1호 한상기업 코스닥 상장사 애머릿지 가 상반기에 이어 지난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 기준으로 보면 지난 3분기 약 37억9000만원가량 영업손실을 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37% 이상 감소했다. 연결 매출액은 약 213억30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별도 기준 흑자전환을 이어가게 됐다.
매출액이 줄어든 이유로는 ▲재무구조 안정화 노력에 따른 구조적인 선반영을 이유로 들었다. 앞으로 미국 대마, 바이오 신사업 등을 바탕으로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3분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한 기존 타이어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지속됐고 재무구조 개선도 이어졌다"며 "연결 기준 재무 상태도 대마 사업 등 신사업 성장세로 인한 수익이 반영되며 적자 폭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만큼, 사업 전반에 걸친 재무 안정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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