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까지 주민투표인단 공개 모집...투표인단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여, 25개 주민사업 최종 심사
총 600명 투표인단은 구·동 참여예산위원 400명과 이번에 모집될 200명의 주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업선정을 위한 투표인단에 지원할 수 있다.
주민투표인단으로 선정된 주민은 오는 9월15일 오전 10시 은평다목적체육관(진관동 소재)에서 열리는 2018.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여해 총회에 상정된 25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최종 심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600명의 투표인단이 60개의 모둠 원탁테이블에서 토의를 하게 되며, 테이블별로 배치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생활향상, 참여와공동체 등 3개 분야의 제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온·오프라인 투표결과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10억 원 규모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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