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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비키니도 문제없다…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잡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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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펌킨 슬림 바디 쉐이퍼'
5분 문지르니 살이 간질간질
버터넛 호박 등 함유 보습효과도
[신상 뜯어보기]비키니도 문제없다…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잡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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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반팔 또는 민소매, 짧은 하의를 입을 수밖에 없는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살들과 셀룰라이트가 야속하기만 한 때다. 당장 바캉스 가서 수영복도 입어줘야 하는데 이 몸매를 어쩐단 말인가.
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신박한 아이템이 나왔다.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셀룰라이트를 자극해 흐트러진 보디 라인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는 투쿨포스쿨의 '펌킨 슬림 바디 쉐이퍼'다.

버터넛 호박과 구아바, 핑거루트, 보이차 추출물 등이 들어 있고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고 쿨링 효과까지 있다는 설명이 있다. 추천 사용 부위는 팔뚝,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이다.

구성은 보라색 바탕에 호박이 웃으면서 허리를 조이고 있는 그림이 새겨진 튜브 용기에 담긴 본품, 실리콘 재질의 동글동글 손에 싹 잡히는 보라색의 슬리밍 마사저 둘이다. 나름 200㎖짜리 대용량이라 마음껏 쓸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커핑 마사지'라는 이름으로 이런 형태의 마사지를 즐긴다고 하니 기대감을 갖고 제품을 개봉했다.
튜브 용기를 열어 크림을 손에 짜봤다. 연한 살구색에 수분 젤크림 같은 제형이다. 팔뚝에 문지르니 처음에는 일반 크림 같다가 바를수록 투명해졌고 나중에는 물방울이 맺히더니 이내 흘러 내린다. 매끄럽게 마사지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든 듯하다.

이제 설명에 따라 슬리밍 마사저를 살에 대고 손으로 누른 다음 부황처럼 살을 흡입했다. 흡입 강도는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이후 살을 잡아 당긴 채로 있는 슬리밍 마사저를 앞뒤로 움직이며 마사지를 해줬다. 너무 세게 흡입하니 약간 아픈 듯해 다시 살짝 약한 강도로 마사지를 해봤다. 세게 흡입하면 부황 자국처럼 생긴다.

여러 번 문질렀더니 5분이 채 안됐을 무렵 살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었다. 운동 안 하다 오랜만에 뛰었을 때 살이 간지러워지는 느낌과 같았다. 피부는 울긋불긋해졌다. 시간이 지나니 다시 괜찮아졌다. 몸매가 확연히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어찌 됐든 탄력은 생긴 것 같았다. 단 셀룰라이트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여름철 산뜻한 보디크림용으로 써도 될 듯하다.

◆당신은 써야 돼
#울퉁불퉁 셀룰라이트가 부끄러운 사람

◆한 줄 느낌
#수분감 폭발하는 매끄러운 마사지

◆가격
#1만8500원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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