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오비맥주는 8월18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8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카스의 역동성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관객들을 대변하는 ‘이모지(그림문자)’를 조합한 ‘블루모지(BLUEMOJI)’를 내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루모지’는 청춘들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관객 입장 시 출입 카드인 ‘블루모지 ID카드’를 배부하고 선착 순으로 부채, 스티커 등 ‘블루모지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 개별 닉네임을 인쇄할 수 있는 ‘네임 플래그 키오스크’, 블루모지 포토월 등 관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현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도 마련한다.
음악 공연 외에도 미니 풀장에서 즐기는 ‘워터 림보’,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사진을 촬영하는 ‘워터 드롭 포토존’ 등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가득하다. 신선한 카스 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F&B존’에서는 블루모지를 활용한 이색 바(BAR)와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이 들어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 23일 오픈한 1차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으며 2차 티켓은 30일 낮 12시부터 티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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