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정미 "노회찬, 드루킹 돈 안 받았으리라 믿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동주 기자 doso7@

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9일 노회찬 원내대표가 '드루킹'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런 보도가 계속 나와 우려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수사결과를 빨리 밝혀서 진실이 규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언론에서 명백한 결과가 아니라 추측과 수사 과정이 그냥 막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검이 빨리 수사결과에 대해 결론을 내놓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 원내대표가 어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드루킹 쪽에서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얘기들은 터무니없고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자신은 전혀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말하고 떠났다"며 "현재 정의당으로서는 노 원내대표의 말씀을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루킹 일당을 수사 중인 특검은 드루킹 측이 노 원내대표 측에 총 5000만 원의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루킹을 모른다고 밝혀왔던 노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장에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