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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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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실태 진단, 기후 변화 교육 등 실시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 거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 주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2017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생산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 사업이다.
도봉구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가정 및 사업장 250개소를 방문,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도봉구, 서울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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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1만4484명을 대상으로 총 835회 기후변화 교육을 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역량을 키운 바 있다.

2017년도에는 전체 구민의 23%(사업장의 경우 40%)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최근 5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게다가 미니태양광을 1427가구에 보급,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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