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버섯종균기능사 응시횟수 3회로 늘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버섯종균기능사 응시횟수 3회로 늘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내 버섯종균산업 활성화를 위해 버섯재배전문가를 육성하고 및 버섯종균기능사 취득에 도움을 주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버섯종균기능사는 생리부터 재배기술에 이르는 전반적 기술을 평가하는 자격증으로 버섯 재배 농가에 필수적으로 최근 귀농인들 사이에서 응시자가 늘어 기존에는 연 1회 실시했으나 3회로 응시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재배농가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 것.

이에 현재 국내에서 버섯종균 생산 및 배지 생산·판매를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조건이어서 앞으로 표고 재배 농가 증가 및 배지 수입 규제에 따라 자격증 취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3월 2~9일 실시해 조직·포자 분리 실습, 소독약·배지 조제 실습, 고압멸균기 등 장비 사용 요령, 우량종균 구분법, 톱밥배지 조제법, 배지 원료 구분 등 실기시험을 대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 이뤄진다.
이날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임업시험과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지도를 통해 전남지역 버섯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섯 관련 연구와 교육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 버섯 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기술을 높이기 위해 ‘녹색산림 버섯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2012년부터 6년간 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도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총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이 가운데 8명을 합격시켜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문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42.




김춘수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