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성동구도시관리공단-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3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이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노(勞)·사(社)·정(政)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시 자치구 첫 번째로 구 산하기관인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의 무기계약직 직원 152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재 정규직 97명에서 내년 1월 1일에는 250여명으로 증가한다.
왼쪽부터 김종수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석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왼쪽부터 김종수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석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와 공단이 함께‘좋은 일자리 만들기 T/F’를 구성, 연말까지 구체적인 전환기준 및 정원 조정 등 보완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기준 마련에는 노무전문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단체 등 외부전문 위원이 참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통해 구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 앞으로도 공정하고 평등한 직원 복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