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성동구도시관리공단-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협약 맺어
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시 자치구 첫 번째로 구 산하기관인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의 무기계약직 직원 152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와 공단이 함께‘좋은 일자리 만들기 T/F’를 구성, 연말까지 구체적인 전환기준 및 정원 조정 등 보완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기준 마련에는 노무전문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단체 등 외부전문 위원이 참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통해 구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 앞으로도 공정하고 평등한 직원 복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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