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통합채용시험 경쟁률이 61대1을 기록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개 기관 94명 모집에 5746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 109대 1 ▲경기도체육회 98대 1 ▲경기관광공사 92대 1 ▲경기복지재단 79대 1 ▲경기콘텐츠진흥원 66대 1 ▲경기도의료원 54대 1 ▲경기평생교육진흥원 51대 1 ▲경기도장애인체육회 4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 관계자는 "통합공채로 경기도 공공기관의 채용시기가 예정돼 있어 취업준비생들이 사전준비가 가능하고, 투명한 채용을 하는 기관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얻었다"며 "이런 요소들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져 우수인재 채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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